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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성관광.개성공단 재개 위한 대토론회 개최

2019-12-15 12:03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개성공단 [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개성관광 재개 및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20일 오후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남북관계 개선 창의적 해법 모색을 위한 평화대톤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15일 이렇게 밝히고, 이 토론회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개성공단 재개 범국민운동본부 경기본부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제재의 벽을 넘어 평화로'라는 슬로건 아래 '가자 개성관광, 열자 개성공단'을 주제로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피켓 퍼포먼스 등을 통해 개성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재가동을 촉구하고, 경기도 남북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피켓 퍼포먼스에 이어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개성관광의 의미와 개성공단 재개' 주제발표를 하고, 신명섭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 이종철 개성공단 재개 범국민운동본부 경기본부 상임대표 등이 패널토론에 나선다.

평화를 사랑하는 경기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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