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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신형 K5, 첫 번째 주인공 EDM작곡가 '김동귀'

2019-12-16 15:39 | 김태우 차장 | ghost0149@mediapen.com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 작곡가 겸 음악학원 강사로 활동 중인 김동귀(34)씨가 '3세대 K5'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16일 서울 강남구 기아차의 브랜드 체험관인 '비트 360'에서 이한응 판매사업부장(상무)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귀 씨의 '3세대 K5' 퍼스트 플레이어 선정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3세대 신형 K5의 첫번째 주인공 EDM작곡가 김동귀(34)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차



기아차가 처음으로 선보인 퍼스트 플레이어는 기존의 1호차 고객 개념을 넘어 기아차 차량의 특성을 잘 담아낸 대표고객을 뜻하는 것으로 기아차는 K5의 퍼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김씨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지난 12일 공식 출시된 3세대 K5는 △강렬하고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 △확대된 차체와 패스트백 스타일의 역동적인 아름다움 △운전자 및 주변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첨단 신기술을 갖춘 미래형 세단이다.

기아차는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김동귀 씨가 플레이 인터랙티브를 추구하는 '3세대 K5'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퍼스트 플레이어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동귀 씨는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제 모습과 첨단 기술로 운전자와 소통하는 '3세대 K5'는 많이 닮았다"며 "이전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강렬한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실내 공간, 그리고 기본으로 적용된 첨단 안전 기술에 매료됐다"고 전했다. 

또 그는 이어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다양한 편의사양도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K5가 고객분들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역대 최다 사전계약 대수인 1만 6천대를 돌파했다"면서 "혁신적인 K5의 디자인만큼이나 고객분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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