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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4K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

2019-12-16 15:51 | 김태우 차장 | ghost0149@mediapen.com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팅크웨어가 국내 최고 수준의 4K 영상화질을 탑재한 아이나비 플래그십 블랙박스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팅크웨어는 16일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화질과 스마트폰 연동기능이 강화된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팅크웨어는 16일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화질과 스마트폰 연동기능이 강화된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팅크웨어



디번에 출시된 '아이나비 퀀텀 4K'는 전방 4K(UHD, 3840*2160p, 30프레임), 후방 2K(QHD, 2560*1440p, 30프레임) 영상화질이 탑재됐다. 기존 HD 화질의 8배(후방 4배) 이상의 선명한 화질 구현이 가능한 것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기술이 도입됐다.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 구현을 위한 야간영상솔루션 '울트라나이트비전(UNV)'이 적용됐으며 전방 카메라의 경우 QHD, 60프레임으로의 화질 설정 변경도 가능해 주행 및 주차 영상녹화에 필요한 최적의 화질을 갖췄다.

이 제품은 더욱 업그레이드 된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이 탑재됐다. 특히 9900mAH 기준 보조배터리 아이볼트(BAB-100) 장착 시 최대 52일(1269시간)까지 지원되도록 주차녹화 지원시간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별도 장치를 통해 7m이내 전방 움직임을 사전 감지하고 녹화 동작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라이다(Radar)'기능 등을 지원하며 주차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녹화를 지원한다.

또 스마트 폰과의 연동성도 더욱 강화했다. 내장 와이파이(WiFi)를 통해 전용 모바일 앱인 '팅크웨어 클라우드'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테더링 연결로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뷰', '녹화 영상 다운로드' 외에도 '영상 SNS 공유', '펌웨어, 안전운행 데이터 업데이트', '블랙박스 옵션 변경'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별도 통신 동글 장착을 통해 지원되는 '아이나비 커넥티드(프로·스텐다드) 서비스'도 지원된다. 

사물인터넷 통신망(NB-IoT/Cat. M1)과 스마트폰 전용 어플을 연결해 실시간으로 차량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으로 기존 서비스는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전후방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그리고 △배터리 잔량 및 연비 등의 차량정보확인이 가능한 '차량정보표출' 등의 기능이 지원되고 있다.

특히,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에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 적용된다. 

'아이나비 퀀텀 4K'는 빌트인 타입의 논(Non) LCD 디자인으로 자동차 내부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유리 밀착형 타입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카메라의 높은 부분부터 뒤쪽으로 갈수록 점점 얇아지는 형상으로 디자인해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했고, 얇고 슬림한 형태로 차량 유리 상단 밀착되어 운전자에게 보다 넓은 시야각을 확보했다. 또 후면의 인디케이터 LED를 적용해 디자인은 물론 운전 중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제품 변동사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구현하며 사용자 편의성도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기존의 안전운전지원시스템(ADAS)을 지원해 안전운전을 지원한다. 

금일 출시한 '아이나비 퀀텀 4K'는 기본, 커넥티드(스텐다드, 프로) 패키지로 구성되며, 소비자 가격은 △64G 기본 패키지 49만9000원, 커넥티드 스텐다드 패키지 55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 59만9000원, △128G 기본 패키지 59만9000원, 커넥티드 스텐다드 패키지 65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 69만9000원이다.

이준표 팅크웨어 CL사업부문장은 "블랙박스를 시장에 선보인 후 빠른 기술적 진화를 통해 영상화질의 고도화와 더불어 차별화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며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경쟁력을 만들어오고 있다"며 "신제품은 아이나비 블랙박스 기술의 정수를 담은 플래그십 제품으로 2020년 블랙박스 시장의 기술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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