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18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17일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8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가 진행되고 업데이트 #5.3 라이브 서버가 적용된다.
배그 점검 이후에는 혈흔 효과가 개선되고, 자판기 최대 사용 가능 횟수가 15회에서 10회로 수정된다. 스파이크 트랩 스폰량은 증가한다.
또한 각 계정 당 로비에서 진입한 환경 설정 창에서 설정을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저장 공간이 생긴다. 무기 마스터리에서는 마스터리-무기 탭을 통해 선호 무기를 고를 수 있다.
이 밖에도 UI/UX, 스킨·아이템 등이 추가되고 각종 버그가 수정된다.
배그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며, 패치 완료 후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