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2020년새 도약을 다지고자 조합원 대표, 임직원 대표, 전국고객센터 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에서영업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노민호 상임이사, 문진섭 조합장, 강철영 성실조합회장./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2020년새 도약을 다지고자 조합원 대표, 임직원 대표, 전국고객센터 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에서영업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영업결의대회는 점점 어려워지는시장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영업일선을 지켜 주신 1200여 고객센터 사장님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고 2019년 영업성과에 대한 시상 및 포상, 만찬,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전 등의 순으로 마무리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과감한 혁신과 개혁을 통해 조합 내외부에 산적해 있는 위협요소들과 불확실성을 적극적으로 극복해 유업계 절대강자의 지위를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업체로서 전사적 마케팅을 통해 전체 유제품 카테고리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철영 성실조합회장 및 1200여 고객센터 사장님들은 2020년 시장점유율 42% 달성 및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결의하면서 서울우유협동조합을 동반성장의 성공적인 모델로만들자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고객센터협의회인 '성실조합'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과 고객센터 간의 상생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는 물론 상시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함으로써 서로 간의 입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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