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22일 현재까지 로또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당첨자는 총 610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2월 셋째주인 21일 동행복권 제890회 로또당첨번호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890회차 로또당첨번호 추첨에서는 서울 울고 제주는 웃었다.
889회차 로또당첨번호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21억 원대를 기록했던 당첨금은 890회차에서는 23억원대로 뛰었다. 서울에서는 2주 연속 단 1곳도 1등 당첨자는 내지 못했다. 반면 제주에서는 오랜만에 2곳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 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현재까지 로또당첨번호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총 610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12월 셋째주인 21일 동행복권 제890회 로또당첨번호 추첨 결과 1등 당첨자는 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행복권 로또 홉페이지 캡쳐
로또당첨자 집계 이후 가장 많은 35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서울 노원구의 '스파'와 34명이 당첨된 부산 부일카서비스센터는 890회차에서는 침묵했다. 890회차 로또당첨번호 추첨결과 선택유형은 전원 자동이었다. 889회차에서는 수동 6명 자동 4명이었다.
로또 890회차 당첨지역은 부산 2곳, 대구 1곳, 경기 1곳, 강원 1곳, 경남 2곳, 제주 2곳으로 집계됐다. 지난 889회차에서는 경기 5곳, 인천 3곳, 충남 1곳, 전남 1곳으로 수도권에 집중됐었다.
현재까지 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를 살펴보면 10월은 첫째주 6명, 둘째주 7명, 셋째주 8명, 넷째주 5명으로 26명으로 집계됐다. 11월은 첫째주 15명, 둘째주 12명, 셋째주 13명, 넷째주 7명, 다섯째주 8명으로 55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12월 첫째주 8명, 둘째주 10명, 셋째주 9명으로 27명째를 기록하고 있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은 881회차 25억321만 원, 882회차 41억2727만 원, 883회차 13억6052만 원. 884회차 17억9907만 원, 885회차 15억4383만 원, 886회차 29억7464만 원, 887회차 25억3527만원, 888회차 23억7035만 원, 889회차 21억899만 원, 890회차 23억3548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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