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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2020년 2월 개봉 확정…매튜 맥커너히부터 콜린 파렐까지 초호화 라인업

2019-12-23 11:3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디즈니 실사영화 '알라딘'으로 월드 와이드 수익 10억 달러 돌파, 국내 천만 관객을 동원한 가이 리치 감독이 2020년 상반기 극장가를 강타할 신작으로 돌아온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젠틀맨'은 2020년 2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젠틀맨' 론칭 포스터



'젠틀맨'은 유럽을 장악한 마약왕 믹키 피어슨의 마리화나 제국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품격(!) 있는 신사들의 예측불허 게임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장르를 막론하고 탁월한 연기력으로 영화계를 주름잡는 매튜 맥커너히를 필두로 할리우드의 젊은 피 '킹 아서: 제왕의 검' 찰리 허냄,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헨리 골딩과 인기 영국 드라마 '다운튼 애비'의 미셸 도커리가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노팅 힐','러브 액츄얼리'의 멜로 장인 휴 그랜트와 대체 불가 존재감의 콜린 파렐 등 명품 배우들이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범죄오락액션의 새로운 클래스를 선사할 '젠틀맨'은 2020년 2월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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