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낸 차세찌에게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차세찌는 1986년생으로,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셋째 아들이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이다. 아버지 차범근, 형 차두리와 한 제약회사 CF에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2009년 해병대에서 복무를 마친 차세찌는 스위스 유학을 거쳐 귀국했다. 차세찌의 직업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으나 2015년 한 기업의 마케팅 팀장으로 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찌는 지난해 5월 4살 연상의 배우 한채아와 결혼식을 올렸다. 2017년 8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1년의 공개 연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차세찌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차세찌가 운전을 하다가 앞서가던 차를 뒤에서 들이받아 40대 남성 운전자가 다쳤다. 사고 당시 차세찌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246%였다.
차세찌는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했으며, 경찰은 조만간 차세찌를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