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장윤진 기자] 힙합 그룹 '다모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아암 환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에 1억 원을 쾌척했다.
1984년생으로 구성된 힙합그룹 '다모임' /사진=염따 인스타그램 캡쳐
'플렉스'라는 신조어를 만든 래퍼 염따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지난 24일 "좋은 일 하고 살아야지. 빠끄!"라며 이같은 선행 소식을 알렸다.
다모임은 1984년생 염따, 쌈디, 더콰이엇, 딥플로우, 팔로알토 등 래퍼들로 구성된 힙합 그룹이다. 지난 3일 싱글 앨범 '아마두'를 발매해 멜론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그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환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치료 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 지원, 학습 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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