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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시청률 11.4%로 쑥…자체 최고 기록 경신

2019-12-26 09:13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99억의 여자'가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13, 14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은 9.9%, 11.4%를 기록했다. 14회 시청률 11.4%는 지난주 12회의 10.0%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지난 11일 방송된 6회에서 세운 11.3%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넘어선 새로운 기록이다.

사진=KBS 2TV '99억의 여자' 포스터



이날 '99억의 여자'에서는 돈을 두고 서로 물고 물리며 쫓고 쫓기는 긴박한 상황이 계속 이어진 가운데 오나라가 남편 이지훈과 조여정의 불륜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김강우는 동생 죽음의 진실에 한 발 다가선 가운데 조여정과 계속 얽히며 동분서주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3.8%, 3.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오후 9시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17, 18회는 2.1%, 2.7%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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