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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가요대전' MC 소감 "전현무·쯔위·엘비스 감사, 웬디 빠른 쾌유 기원"

2019-12-26 13:27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설현이 SBS '가요대전' MC로 활약한 소감을 전했다. 두루 감사 인사를 한 설현은 리허설 도중 부상 당한 레드벨벳 웬디의 쾌유도 기원했다.

AOA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설현은 25일 방송된 '2019 SBS 가요대전'에서 방송인 전현무와 공동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 솜씨를 보여줬다.

방송이 끝난 후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요대전' MC로 나서며 선보인 우아한 블랙 드레스 차림의 사진과 함께 MC를 보면서 공연에도 참가하며 느낀 점, 감사해야 할 사람들에 대한 인삿말을 게시했다.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설현은 "오늘 저희 AOA 무대부터 스페셜 무대까지 보여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한 소감부터 밝혔다. 

이어 "미숙했던 저를 옆에서 잘 이끌어 주셨던 전현무 선배님", "매년 무대를 같이 해서 이제는 한그룹처럼 자연스러운 쯔위", "멋진 무대 만들어준 우리 에이오에이 멤버들",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엘비스 분들의 응원" 등을 언급하며 두루 감사 인사를 했다.

설현은 이날 MC 외에도 AOA 공연을 펼치고, 트와이스 쯔위와 스페셜 무대까지 꾸미며 가장 바쁘게 '가요대전'을 빛냈다.

끝으로 설현은 "웬디 씨의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라는 말로 리허설 중 무대 아래로 떨어져 부상 당한 웬디를 걱정하며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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