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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정산 자료 공개한 TS엔터 "정산 미지급 주장은 황당한 거짓말"

2019-12-26 22:5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TS엔터테인먼트가 슬리피의 정산 미지급 주장은 거짓이라며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슬리피와 분쟁 중인 TS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정산과 관련된 슬리피의 거짓 주장에 대해 사실을 밝혀드리고자 한다"며 4개의 사진 첨부 자료를 배포했다.

TS엔터테인먼트는 슬리피 변호인이 보내온 내용증명을 공개하며 "보시다시피 18년 4분기(10월~12월)까지 정산 수익 지급을 확인했으며 회사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는 표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슬리피와 나눈 문자를 공개하며 "슬리피는 18년 12월 31일까지 회사 임원진들에게 안부 인사를 했으며 그 후 갑자기 변호사를 선임하여 일방적인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사진=TS엔터테인먼트



TS엔터테인먼트는 "정산과 관련해 (슬리피가) 이를 못 받았다는 내용을 얘기하고 있지만, 지난 4월, 5월에 슬리피가 제기한 소장에서는 '정산금을 못 받았으니 돌려줘라'라는 소송 내용은 아예 없었다"며 "슬리피가 소송을 제기한 당시에는 정산금 지급과 관련하여 아무 문제가 없음을 본인 스스로가 인정을 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슬리피는 각종 방송 및 언론을 통해 슬리피 본인이 정산금을 받지 못해 소를 제기한 것처럼 거짓 주장을 하면서 당사를 욕보이게 행동하고 있다. 이는 황당한 거짓말이며, 법적으로 제기한 내용과 언론 및 방송을 통해 주장하는 내용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또한 슬리피가 정산 자료에 직접 사인했다며 관련 서류들을 공개, "위 자료는 지난 4~5년간 슬리피가 정산에 관련한 모든 자료를 보고 정산 담당자와 정산 회의를 거쳐서 슬리피 본인이 친필로 사인한 자료다. 슬리피는 당사가 한두장짜리 자료를 보여주었다고 거짓 주장을 하지만 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렇지 않다. 최소 3개월마다 수십 장 이상 되는 자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외에도 슬리피 본인이 언론 및 방송을 통해 주장했던 수많은 거짓말과 기타 사실과 다른 내용에 대해서도 당사는 진실을 밝힘과 동시에, 끝까지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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