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27일 서울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현대건설 임직원 봉사자 등과 서울거주 꿈키움 청소년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스테이트 꿈키움 봉사단’ 발족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청소년들이 성장해 향후 꿈을 펼칠 수 있을 때까지 도움을 주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재능기부 프로젝트다.
▲ 사진=현대건설 |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소년-대학생 봉사자-임직원 봉사자 각 1명씩 3인 1조로 총 14개조가 참가해 멘토링 봉사단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특히 멘티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에 맞춰 해당 분야 전공의 대학생 및 임직원을 각각 선발하여 공감대 형성하는 실질적인 진로장학 멘토링 활동을 시행한다.
또 교육장학 전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가 청소년의 진로‧적성검사를 시행, 청소년들이 자신의 희망 진로를 전문적으로 모색하고 현대건설 해당직무 직원과 전공 대학생들이 학업공부와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힐스테이트 꿈키움 재능기부 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의 주축이 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건설업 재능과 연계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 현대건설의 대표 교육장학 사회공헌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