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드디어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영화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우주대탐험'(감독 변희선)은 2020년 1월 말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핑크퐁과 아기상어'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의 대표 캐릭터로 현재까지 4000편 이상의 핑크퐁 동요∙동화 영상 콘텐츠가 16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대표 콘텐츠인 '핑크퐁과 아기상어'는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의 아기상어 코스프레로 시작해 미국 간판 토크쇼인 엘렌쇼에 소개되고 메이저리그의 등판송으로도 유명세를 얻었다.
핑크퐁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현재 4500만명, 누적 조회 수가 무려 230억뷰에 이르며,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는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 TOP5를 기록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콘텐츠로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개봉하는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우주대탐험'은 아이들에게 익숙한 27곡의 동요로 구성된 싱어롱 어드벤처로 핑크퐁과 아기상어뿐만 아니라 아기 티라노부터 원숭이, 상어 가족까지 핑크퐁의 인기 캐릭터가 대거 등장한다.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우주대탐험' 1차 예고편
지난 28일 핑크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우주대탐험' 1차 예고편에는 전 세계를 넘어 우주로 즐거운 여행을 떠난 핑크퐁과 아기상어 올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부터 달콤한 도넛, 팝콘이 쏟아지는 행성 등 화려한 우주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갑자기 날아든 운석으로 우주선의 별 조각이 부서지자 슬퍼하는 핑크퐁에게 "걱정 마 핑크퐁"이라며 위로를 건네는 올리와 그를 돕는 아빠, 아기 티라노를 비롯 장난꾸러기 원숭이, 댄스왕 해골 아저씨, 그리고 상어 가족이 총출동한다. 핑크퐁이 잃어버린 별 조각을 찾아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우주대탐험'은 잃어버린 5개의 별 조각을 찾아 떠나는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우주 모험을 담은 작품으로 2020년 1월 말 CGV 단독 개봉 예정이다.
사진='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우주대탐험' 메인 포스터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