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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BS 연기대상] 서도영, 최우수상 수상 "데뷔 후 15년 만 시상식…꿈만 같다"

2020-01-01 00:2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서도영이 '2019 S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 부문 최우수연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신동엽, 장나라의 진행으로 '2019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장편드라마 부문 최우수연기상 남자 수상자 후보에는 '수상한 장모' 박진우, 손우혁, '강남스캔들'과 '맛 좀 보실래요?' 서도영, '맛 좀 보실래요?' 서하준이 올라 경합을 벌인 가운데, 서도영이 수상자로 호명됐다.


사진='2019 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서도영은 "데뷔 후 15년간 연말 시상식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봐왔다. 저와는 다른 세상 속 이야기였는데, 이런 자리에 서 있다는 게 꿈만 같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감사한 분들이 많다"며 '강남스캔들', '맛 좀 보실래요?' 감독, 작가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추위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시는 스태프분들과 촬영장에서 무게중심을 잡아주시는 촬영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 촬영 중 소속사가 없어져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는 서도영. 그는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매니저, 스타일리스트께 감사하다. 두 사람이 아니었다면 힘들었을 것 같다"며 자신과 함께하는 이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도영은 "제가 배우의 삶을 살면서 이런 순간이 올까 항상 꿈만 꿔왔는데, 오늘 그 꿈을 이루게 해주신 시청자분들, SBS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두 아이를 향해 "아빠 상 받았다"고 외쳤다.

마지막으로 그는 "하루하루 바쁘고 정신 없을 텐데 늘 곁에서 힘이 돼주는 나의 그레이스 사랑한다"며 "앞으로 작품이 기다려지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인사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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