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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제너시스 BBQ그룹 윤홍근 회장, '혁신성장'과 '리스크제로화' 강조

2020-01-03 15:20 | 김영진 부장 | yjkim@mediapen.com

제너시스 BBQ그룹 윤홍근 회장이 지난 1일 경기도 이천 제너시스치킨대학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너시스 BBQ그룹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제너시스 BBQ그룹은 윤홍근 회장이 지난 1일 신년식에서 창사 25주년을 맞이하는 2020년에 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혁신성장'과 철저한 관리로 '리스크 제로화'로 2020년 '기하급수 기업으로, Again Great BBQ'를 실현하자고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 

제너시스 BBQ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시대가 변하고 있다, 변해야 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운명'이라고 항상 강조하며 혁신을 독려했던 윤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업계 최초로 '딹 멤버십'을 시행했고, 2030세대를 겨냥한 세계 치킨시리즈 '뱀파이어 치킨'을 출시하는 한편,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디지털 IT기술로 무장한 '헬리오시티점'을 오픈하는 등 과감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혁신의 역사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혁신성장을 위한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에 2018년 대비 실적이 향상되었으나, 당초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올해도 '기하급수기업으로!!, BBQ'd'라는 경영 슬로건 달성을 위해, BBQ의 지속적인 혁신 성장 노력 위에 모든 임직원들이 경영게획을 반드시 실행하여 설정해놓은 경영목표를 기필코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500여명의 임직원과 패밀리 사장 등이 참여한 신년식에서 윤 회장은 "2020년은 기하급수기업으로, 'Again Great BBQ'를 실현해 2025년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을 통해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 천년기업을 완성하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다짐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2020년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기하급수기업으로!! BBQ'd'를 달성해 '혁신성장'과 리스크를 사전에 철저히 관리해 '리스크 제로화'를 2020년 그룹이 나아갈 키워드로 설정했다. 

AI, 빅 데이터 그리고 클라우드라는 디지털 ABC를 기반으로 모든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파괴적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판단, 제너시스BBQ 그룹은 멤버십을 활용한 AI 마케팅, 빅테이터를 활용한 메뉴 기획 등 프랜차이즈 그룹 최초로 4차산업에 걸맞는 디지털 IT 를 지속 도입, 적용해 '혁신성장'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급격한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너시스BBQ 그룹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을 완성해 재무, 서비스, 품질 등 전분야에 적용하고 있었다. 

'혁신성장'과 함께 제너시스BBQ 그룹은 재무분야에서는 사람이 직접 입력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오류를 제거해 업무의 정확성을 제고해 그룹경영의 리스크를 사전 제거해 나가고, 매장에 로봇 도입으로 인건비 절감은 물론 조리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수를 사전에 방지하고 고열의 조리과정에 일하는 직원들 상해를 막는 등 '리스크 제로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윤 회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2020년 경자년의 희망과 축복을 받으며, '기하급수 기업으로!!, BBQ'd'라는 경영 슬로건 달성을 위해 임직원은 물론 패밀리 모두가 순수한 열정이 높은 성과로 이어져 'Again Great BBQ'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31일 대체휴무를 보낸 전 임직원은 윤 회장과 함께 신년식에 앞서 2020년 경자년 새해 첫날 치킨대학 뒤편에 있는 설봉산에 올라 경영계획 달성을 다짐하는 산행을 했다. 이어 윤 회장은 전 임직원들에게 떡국을 손수 배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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