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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문수인, 실검 1위에 감격 "처음이에요"…독보적 농구 실력+훈훈한 외모

2020-01-11 07:21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문수인이 '핸섬타이거즈' 첫 방송을 통해 실시간 검색어(실검) 1위에 오르자 감격했다.

문수인은 11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이름이 1위로 등극된 포털사이트 실검 화면을 캡처해 올리면서 "처음이에요. 잘 봤다고 말씀 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여놓았다.

문수인은 전날(10일) 밤 첫 방송된 SBS 농구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핸섬타이거즈')에 출연했다. 서장훈 감독의 지휘 아래 연예계 내로라하는 농구 고수들이 총출동한 핸섬타이거즈는 서장훈의 모교 휘문중학교 선수들과 첫 경기를 가져 66대88로 졌다.

이상윤과 차은우, 줄리엔강 등 농구 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연예인들 가운데 특히 돋보였던 선수가 바로 모델 문수인이었다. 문수인은 192cm의 장신에 수준급 드리블과 슈팅력을 지녀 혼자 30점을 넣으며 독보적인 활약을 했다. 서장훈은 "선수 출신이 아닌데도 저 정도 실력이면 정말 잘하는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문수인 인스타그램



이런 문수인의 놀라운 활약과 훈훈한 외모가 방송 직후 실검 1위에 그의 이름을 올려놓았던 것. 문수인은 "앞으로 더 재밌을 거에요! 핸섬타이거즈 많은 응원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프로그램을 깨알 홍보하기도 했다.

문수인은 대학시절 농구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에이스로 유명했고, 연예인 농구단에서도 실력파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7년 tvN에서 방송된 농구 예능 '버저비터'에 출연하기도 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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