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그룹이 올해 첫 사장단 회의를 연다.
롯데그룹은 1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0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구 사장단회의)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BU 및 지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0년 경제 전망은 물론 지난해 그룹사 성과 리뷰와 중기 계획, 그룹 주요 이슈 및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주요 계열사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실무 임원들이 함께 모여 롯데 DT 추진의 현주소와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된다.
이날 사장단 회의에서 신 회장이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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