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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드 연기란, 실감나는 연기 위해 독특한 ‘훈련?”…소름

2014-10-02 13:57 |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메소드 연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메소드 연기란 배역에 충실하기 보다는 배역 그 자체가 되는 기술을 말한다.

   
▲ 메소드 연기의 달인으로 불리는 배우 송강호/사진=영화 '우아한 세계' 포스터

메소드 연기는 1930년대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개념으로 정형화된 연기가 아니라 사실적인 배역 그 자체가 되는 것을 지향할 때 배우가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들이다.

메소드 연기 이전에 확립된 연기 기법은 보통 고전 연기로 자체의 형식을 중시하기 때문에 정해진 동작, 호흡, 발성들이 있었다.

하지만 메소드 연기는 배우 개인의 훈련 하나면 충분하다. 대략적으로 감각 훈련, 상상력 훈련, 관찰 훈련, 분석 훈련 등으로 나뉜다.

메소드 연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소드 연기, 피나는 노력이 있었네” “메소드 연기, 연기는 정말 힘들 것 같다” “메소드 연기, 이런 뜻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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