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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숙 여경협 회장 "여성기업 지원해 스마트 대한민국 구축"

2020-01-17 10:55 | 박규빈 기자 | pkb2162@mediapen.com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년 여성경제인 신년인사회'에서 발언하는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IBK기업은행과 함께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0년 여성경제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여경협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여성 경제인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여성 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고자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경쟁력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여성경제인들이 시대적 흐름에 맞춰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스마트 대한민국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1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년 여성경제인 신년인사회'에서 발언하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여성경제인들의 경영 활동을 격려했다. 박 장관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한 스마트 대한민국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2020년 중소기업 정책방향과 세부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장 △전현경 IT여성기업인협회장 등 여성경제단체와 여성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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