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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셋째 아들 차세찌, 클럽서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무슨일?

2014-10-03 15:34 | 이상일 기자 | mediapen@mediapen.com

차범근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 씨가 폭행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차세지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 차세찌 폭행 혐의 불구속 입건. 사진 뒤쪽이 차세찌/사진=차두리 트위터 캡처

경찰에 따르면 차세찌는 이날 오전 3시10분께 강남구 논현동의 유명 클럽 바깥에서 김 모씨를 주먹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차세찌는 술을 마시고 춤을 추던 중 몸이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비 끝에 김씨를 클럽 앞으로 데리고 나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차씨가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며 “사안이 경미하다고 판단해 일단 귀가시킨 상태”라고 말했다.

차세찌 폭행 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세찌 폭행 혐의, 술이 문제야” “차세찌 폭행 혐의, 몸 부딪혔다고 싸워?” “차세찌 폭행 혐의,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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