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남 창원시 사림무료급식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술봉사단이 '사랑의 리어카'를 전달하고 있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폐지 줍는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리어카'를 만들어 기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술봉사단은 경남 창원시에 있는 사림무료급식소를 찾아 지역 노인들을 위한 손수레 4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여기에는 브레이크와 태양광 충전 안전조명 등이 장착, 이용이 편리하고 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4년부터 지역 내 380여대를 전달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작 기술을 전국으로 공유, 필요한 곳에 확산시키는데 앞장 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