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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2월 분양

2020-01-29 15:39 |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미디어펜=홍샛별 기자]현대건설은 오는 2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320실 등 총 15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5775㎡ 규모(158실)의 단지내 상업시설 '스카이 에비뉴'가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84㎡A 396가구 △84㎡B 108가구 △102㎡ 288가구 △120㎡ 396가구 △157㎡A 9가구 △157㎡B 1가구 △157㎡C 1가구 △175㎡A 4가구 △175㎡B 2가구다. 대부분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59㎡A 274실 △59㎡B 46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인천타워대로와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제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접근성도 좋아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는 송도 6,8공구의 핵심사업인 워터프론트 호수와 마주하고 있어 조망이 가능하다. 워터프론트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ㅁ’자 형태로 호수와 수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27년까지 총 사업비 6215억원을 투입해 교량, 수만, 인공해변, 수상터미널, 마리나시설, 해양스포츠 체험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단지 내에는 연면적 2만5775㎡ 규모의 상업시설 '스카이 에비뉴'가 들어선다. 또 인근으로 코스트코 송도점, 롯데마트 송도점, 홈플러스 송도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롯데몰 송도(예정), 스타필드 송도(예정) 등이 있으며,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의 학교시설이 풍부하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에는 안전과 안심을 고려한 ‘HEALING’, 공감과 공유를 강조한 ‘HUB’, 첨단과 스마트를 대표하는 ‘HIGH-TECH’ 등 세가지 테마로 구성된 ‘H 시리즈’를 적용했다. 

수납이 가능한 현관에서 외부 오염물질을 저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H 클린현관(H Entrance)’을 비롯(일부 세대), 세면대와 욕조 등을 각각의 공간으로 분리해 편안한 욕실로 선보이는 ‘H 바스(H Bath)’(일부 세대)와 벨소리 대신 빛을 활용한 알림으로 주거공간 내 불필요한 소음을 최소화한 ‘H 벨(H Bell)’(유상 옵션)이 적용된다.

공기 청정시설 설치로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 ‘H 아이숲(Hi Forest)’과 단지 내에서 스크린볼링장을 즐길 수 있는 ‘H 플레이(H Play)’까지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한 H 시리즈를 도입했다. 

단지 외관 역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강남 등지 고가 아파트에 적용되는 ‘커튼월’ 방식 설계(일부 세대 제외)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기존 커튼월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케이스먼트 창호(왼쪽 또는 오른쪽에 경첩이 달려 일반 방문처럼 개폐되는 시스템)가 적용(주방 제외)돼 환기 및 통풍성을 높였다. 

대규모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우선 102동 최상층인 52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워터프론트 호수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2동 스포츠존에는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볼링장, 피트니스센터, 게임룸, 탁구장, 남·녀사우나, 동호회실, GX룸 등이 들어선다.

104동 지상 2층에는 남·녀독서실과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된 도서관이 102동 지상 52층에는 맘스카페, 라운지, 미팅룸, H 아이숲 등이 103동 3층에는 손님들이 편안하게 숙박을 할 수 있게 게스트하우스 5개소도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호출과 택배알림 등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음성인식으로 집을 제어하고 생활정보도 제공받는 ‘보이스홈’(유상옵션) 서비스도 적용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역세권과 조망권을 동시에 갖춘 우수한 입지에 커튼월 방식의 외관 설계 등 송도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한 차원 높은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여기에 송도의 다양한 개발호재의 수혜도 기대되고, 정부의 비규제지역에 따라 전매기간도 6개월로 짧은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9-13 IBS타워 15층 라운지에 운영중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하모니로 177번길 17(송도동 11-1번지)에 2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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