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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가을 맞아 ‘어메이징 골프대전’

2014-10-06 10:13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어메이징 골프대전’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골프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롯데백화점 주요 점포별로 테마를 정해 진행하는 릴레이 행사의 형태로 진행된다.

우선 김포공항점 그랜드홀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나이키, 아디다스골프 등 인기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는 ‘골프 박람회’를 진행한다.

잠실점에서도 같은 기간 인기 골프용품 브랜드 ‘슈페리어 대전’을 열고 티셔츠·니트·점퍼 등 의류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10~12일까지 롯데호텔 잠실점에서는 ‘골프 박람회’를 열고 직수입 인기브랜드의 지난해 이월 상품을 40% 할인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15~19일까지 인기 있는 골프용품 브랜드를 선정해 ‘아디다스·테일러메이드·나이키골프 라이벌 특집전’ 행사를 선보인다. 가을 골프 라운딩에 적합한 기능성 의류·골프화·골프클럽 등 인기 골프용품을 40~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디다스 테일러메이드에서는 지난해 출시된 인기 드라이버를 22만원 특가에 판매하고 프로골퍼 박인비, 유소연 선수가 사용했던 퍼터도 40%~60% 할인한다.

본점, 잠실점 등 수도권 15개 점포에서는 8~19일까지 ‘프로골퍼의 선택’ 행사를 열고 점포별로 프로 선수들의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헤지스골프 입점 전점에서는 김효주 선수 스타일을 제안하고 휠라골프 입점 전 점에서는 박인비 선수와 유소연 선수의 스타일을 제안한다.

본점·잠실·영등포·청량리·분당·강남·평촌 7개 점 골프용품 숍에서는 김효주 선수가 지난 LPGA에비앙 챔피십에서 우승 시 사용했던 모델의 퍼터와 골프볼(1더즌)을 패키지 구매 시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1년 중 가을에 골프용품의 매출이 가장 높으므로 가을 시즌을 맞아 대형 골프용품 행사를 준비했다”며 “프로 선수들의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행사 및 할인율을 높인 특별행사 등을 통해 골프용품을 구매하기 위한 즐거운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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