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제산제 겔마 14포 포장단위 신규 출시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삼진제약은 자사 일반의약품 제산제 겔마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겔마는 위염, 식도염, 가슴쓰림의 증상을 겪을 때 위 점막 회복과 위산 억제, 가스 제거의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구아야줄렌, 디메티콘 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삼진제약은 환자의 치료효과 증진과 편의를 위해 기존 4포, 100포 포장 단위 외에 14포 패키지를 선보였다. 겔마는 금속염을 배제하고 식물 유래 캐모마일 성분을 함유해 약물에 예민한 사람이나 노약자, 임산부도 복용할 수 있다고 삼진제약은 설명했다. 

신규 출시된 14포 단위의 겔마는 위를 형상화한 디자인에 점막이 회복되는 모습을 담았다. 또 특장점인 위 점막 회복, 염증 개선, 가스 제거의 효능 효과를 앞 부분에 픽토그램으로 제시해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성재랑 삼진제약 컨슈머헬스본부 전무이사는 "음주, 스트레스로 위 점막 손상을 경험하는 젊은 층부터 위장병이 만성화된 중장년층 환자까지, 리뉴얼된 겔마를 통해 위장 질환의 근본적 원인을 치료할 수 있다"며 "국내 유일, 식물성 캐모마일 성분의 겔마는 제산제 시장에서 환자들의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