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1월말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3대 신평사는 한화생명의 시장지배력 기반의 우수한 사업성, 다변화된 보험 포트폴리오를 통한 안정적 수익기반을 높이 평가했다.
리스크관리능력을 바탕으로 이익창출력과 지급여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영업조직의 안정성 지표인 설계사정착률 및 계약유지율 지표는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보험계약 관리가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상품 측면에서는 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 특별계정 상품으로 고르게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보이고 있는 점이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받았으며, 최근 수익성과 영업기반의 안정성 측면에서 우수한 보장성보험 비중 확대로 보험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3대 신평사는 한화생명의 2020년 회사의 수익성도 과거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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