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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소닉' 2020년을 접수할 녀석들이 온다…캐릭터 포스터 3종 공개

2020-02-06 11:4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수퍼 소닉'이 캐릭터의 개성이 물씬 느껴지는 3종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가장 먼저 초고속 고슴도치 히어로 소닉은 빛나는 푸른 가시, 총명한 눈과 야무진 입술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내가_바로_소닉 #빛보다_빠른_히어로'라는 카피는 캐릭터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준다.


사진='수퍼 소닉' 캐릭터 포스터 3종



두 번째 공개된 소닉의 영원한 숙적 닥터 로보트닉 짐 캐리의 결연한 표정 역시 눈길을 끈다. 소닉의 파란색과 대비되는 붉은색의 슈트에 독창적인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콧수염 등 강렬한 외모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널_잡고_말겠어 #천재악당' 카피는 아이큐 300 괴짜 악당과 소닉의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그린힐즈의 경찰 톰의 제임스 마스던의 모습도 공개됐다. '#방금_뭐가_지나갔어? #소닉이우리집에?' 등의 카피로 소닉의 놀라운 스피드를 목격함과 동시에 집으로 숨어든 소닉과의 다이내믹한 여정이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레전드 캐릭터의 첫 실사화 작품 '수퍼 소닉'은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분노의 질주' 제작진과 표정 연기의 달인 짐 캐리, 만능 엔터테이너 벤 슈와츠, '엑스맨' 제임스 마스던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일 개봉 예정.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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