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가솔린 가격은 지난주보다 6.7원 하락한 리터당 1563.3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제주 지역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642.7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고 부산이 1,537.4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전국 주유소의 경유 가격은 리터당 1391.2원으로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중국의 경제성장률 하락 전망과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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