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 9년 연속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 / 사진=벤틀리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새로운 100년의 시작과 함께 다시 한번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벤틀리모터스는 지난 7일(현지시각) 국제기관인 우수고용협회로부터 9년 연속 해당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벤틀리모터스에 대한 종합적인 검증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 및 지속적인 직업 기술 개발 그리고 높은 수준의 실제 업무 경험 제공 등과 관련된 점진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벤틀리모터스 인사, 디지털화, IT 담당 이사회 임원인 ‘아스트리드 퐁테느’는 "9년 연속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이는 향후 벤틀리의 지속적인 성공을 보장하는 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우수고용협회가 매년 진행하는 최고의 직장 선정은 한 해 동안 직원들에게 훌륭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채용 방식을 강화하는 등 모든 직급별 직원 발전에 힘 쏟은 고용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우수고용주 선정은 최근 벤틀리모터스가 작년 한 해 수상한 다양한 실적에 이어 이루어낸 결과이다. 작년 12월, 벤틀리모터스는 저명한 경제 잡지인 '매니지먼트 투데이' 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자동차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벤틀리는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분야별 견습생, 학사 및 석사를 포함해 총 76명의 신입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