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조여정, 이틀 지나도 여운이…귀국 후 '감동의 순간' SNS로 팬들과 공유

2020-02-12 16:57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조여정이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영광의 순간을 SNS에 올리며 팬들과 감동을 공유했다. 시상식이 열린 지 이틀이 지났지만 다시 봐도 감동스러운 장면들이다.

조여정은 12일 오전 '기생충'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 배우들과 금의환향했다.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82회 아카데미 영화제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작품상, 감독상, 국제장편영화상, 각본상 등 4관에 오르는 쾌거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귀국 후 조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상식 당시 보도된 사진들을 여러 장 게시했다. 별다른 설명 없이 "#theoscars2020 #parasite"라는 타이틀만 붙여놓았지만, 수상 당시 감격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뜻밖의 수상이 이어지며 깜짝 놀라는 조여정의 표정이 '기생충' 팀의 벅찬 심정을 대변하고 있다.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한편 조여정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심플한 올 블랙 의상에 선글라스와 비니를 매치시킨 패션으로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숨가쁜 시상식 일정을 소화하고 장시간 비행 끝에 귀국했지만 여배우의 포스를 감출 수 없었다.

사진=더팩트 제공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