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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예비 사업가 창업 발표회 '더 데뷔' 개최

2020-02-13 10:18 |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케이티앤지(KT&G)는 지난 12일 청년창업 지원 사업인 '상상스타트업캠프' 4기 수료자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더 데뷔(THE DEBUT)'를 개최했다/사진=케이티앤지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케이티앤지(KT&G)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인 '상상스타트업캠프' 4기 수료자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더 데뷔(THE DEBUT)'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바이산코리아에서 4기 수료팀 중 10개 팀이 그동안 준비한 사업 모델과 성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케이티앤지는 심사를 통해 5개 우수팀을 선발해 총 8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으며 향후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과 해외탐방금 지원 등을 이어나간다.

케이티앤지는 지난해 10월 예비 창업가 40명을 선발해 사회혁신 스타트업을 론칭하는 전 과정을 지원해왔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를 선발해 총 14주간의 실전 창업과정을 운영하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다. 더 데뷔는 전체 과정 종료 후 참가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가로서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다. 

케이티앤지 관계자는 "'상상스타트업캠프'에 이어 연내 문을 여는 '청년창업 지원센터'를 통해 더 많은 예비 창업가들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실업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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