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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환경교육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 운영

2020-02-13 13:44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경기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인 '2020년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13일 이번 방문교실은 미세먼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 대기오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심각성을 알려, 생활 속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대상은 전체 도민으로 하되, 초.중.고생과 교사 및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총 55회 진행된다.

상반기(2~8월)과 하반기(9~12)로 나눠 진행되며, 강의 경험이 있는 연구원 직원이 직접 나서 미세먼지 발생원인 및 대응요령,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대응방법, 학교 환경위생관리, 교실 공기질 관리 등을 교육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연구원 이메일(deokheec@gg.go.kr)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연구원은 지난 2016년부터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통해 총 236회 3만 243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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