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의 타임옴므가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타임 스코프–세상을 보는 눈'이라는 브랜드 스토리텔링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한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한섬은 남성복 브랜드 타임옴므가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타임 스코프–세상을 보는 눈'이라는 브랜드 스토리텔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타임옴므의 브랜드 철학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인터뷰·화보 등을 통해 ‘2020 S/S(봄·여름) 시즌 컬렉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타임옴므 크루'는 뮤지션 '장기하', 디자이너 '정승민', 포토그래퍼 '홍장현' 등 총 20명이다.
이번 2020 S/S 시즌 대표 제품으로는 면을 혼방한 소재의 '벨티드 싱글 트렌치 코트', 후드의 길이 조절이 가능한 '드로우 스트링 후드 트렌치 코트', 앞면과 뒷면에 다른 소재를 적용해 포인트를 준 '백 블록 티셔츠', 두터운 면을 혼방한 소재로 아우터로도 활용이 가능한 '포켓 아우터 셔츠'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30개 타임옴므 매장과 온라인 '더한섬닷컴'에서 판매된다.
한섬 관계자는 "타임옴므 론칭 20주년을 맞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제 3자의 스토리를 통해 이번 컬렉션을 색다른 방식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타임옴므가 추구하는 브랜드 방향성에 맞춰, 신선한 캠페인과 차별화된 제품 라인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