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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대란, 무능 무책임 문재인정권 신뢰할 수 있나

2020-02-24 10:25 | 편집국 기자 | media@mediapen.com
[미디어펜=편집국]이런 무능하고 무책임한 문재인정권, 국민이 과연 신뢰해야 하는가? 

5000만 국민의 건강과 행복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문재인정권이 헌법적 책무를 다하고 있는가? 정권의 이익과 선거책략을 위해 국민건강을 희생시키고 있는 것을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문대통령은 과연 대한민국의 국정최고 지도자인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문대통령은 박근혜전대통령에 대해 메르스 부실대응을 비난하며, 박근혜정부가 슈퍼전파자라고 강조했다. 국민들은 이제 문재인정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슈퍼전파자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우한코로나 확진자는 24일 오전 763명으로 급증했다. 지난 밤사이에 161명이 늘었다. 최근 매일 1백명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대유행이다. 확진자수는 발원지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다.

세계각국에서는 코리안포비아가 확산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23일 한국인을 태운 대한항공 여객기를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한국으로 되돌려 보냈다. 대만 미국 등 수십개국가들이 한국여행주의보를 내렸다. 

세계 주요국가들이 자국을 찾은 한국인에 대해선 특별조사를 하고, 임시 격리조치도 취하고 있다. 미국도 조만간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구글등은 한국 등 아시아에 대한 출장금지령을 내렸다. 각국의 항공사들도 한국에 대한 항공편수를 줄이고 있다.

세계주요국가 인사들은 한국에 대한 방한을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 한국인은 해외에서 입국금지와 격리조치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서울을 찾지 않고 있다. 계획했던 방한을 취소하고 금지하고 있다. 엎친데 덮친 격이다. 설상가상이다. 한국경제가 이중의 타격을 입고 있다. 총체적 국가경제 위기를 맞고 있다.   

무능한 문재인정권의 부실대응이 국가이미지를 심각하게 추락시키고 있다. 한국을 무능한 방역후진국가로 전락시키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냉소받고, 손가락질을 받는 국가로 만들었다.  

문재인정권의 무능한 우한폐렴 대응이 세계각국으로 하여금 한국인을 기피하게 만들고 있다. 당초 대한의사협회는 감염원 차단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중국인 입국 전면 제한을 촉구했다. 의사협회는 이달 중순에도 지역사회 감염우려가 커졌다며 재차 중국인 입국차단을 요구했다.

정부는 그동안 여론에 밀려 우한지역 체류자등에 대해 제한적인 입국제한조치를 했을 뿐이다.

문재인정권은 그동안 의사협회 등 전문가제안을 무시했다. 확진자가 600명이 넘어서자 23일 감영병위기 경보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조치했다. 문재인정은 우한코로나사태에서 끝없이 악수만 뒀다. 실기를 거듭했다. 국민건강을 팽개치고, 정권의 사익만 추구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우한코로나는 중국인보다는 한국인에 의해 더 많이 전파되고 있다고 했다. 중국인에 대한 입국제한은 필요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방을 열어놓고, 모기를 잡는식의 방역대책을 하는 것에 대한 비판도 무성했다. 박장관은 이에대해 추운 겨울에는 모기가 없다고 했다. 

문재인정권의 우한폐렴에 대한 부실한 방역조치가 국민적 분노를 초래하고 있다. 중국인의 입국을 차단하지 않으면서 감염자수가 중국에 이어 세계2위국의 오명을 뒤집어썼다. 문재인정권이 우한코로나의 슈퍼전파자로 전락했다. 촛불정권이 중국인입국을 막지 않으면서 세계주요국가들이 이젠 한국인 입국금지와 임시격리조치, 한국방한 금지등의 냉대를 당하고 있다. 중국에 굴종적인 외교가 국가이미지를 추락시키고 있다. 국민건강을 우선시하기 보다는 총선승리를 위한 선거공작에 더욱 골몰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청와대


박장관 발언은 우한폐렴 공포에 떨고 있는 국민들을 우롱했다. 무책임한 발언이었다. 보건방역의 주무장관인 박장관의 유체이탈 발언은 사후 우한코로나부실대응에 대한 특별수사가 진행될 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우한 코로나사태는 메르스에 비해 10배 수십배의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민들은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여있다.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거리에서마저 마스크를 쓰고 살고 있다. 경제는 마비되고 있다. 

자동차 전자 등 대부분의 제조업이 생산중단등의 차질을 빚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중국에서의 부품조달 애로로 인해 신형 제네시스등의 조업이 중단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구미 스마트폰공장에 근무하는 종업원이 확진자로 판명돼 24일 오전 갤럭시 생산라인이 멈춰서기도 했다. 

항공산업은 중환자실로 들어가는 등 생사기로에 있다. 저가항공사들은 심각한 유동성위기를 겪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전임직원에 대해 사표를 받았다. 롯데호텔도 대규모 예약취소사태로 임금 삭감에 들어갔다. 마트 극장 등도 사람이 없어 썰렁해졌다. 음식점과 자영업자들도 고객 급감 등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한국경제는 신종코로나쇼크로 97년말 환란 못지않은 충격을 받고 있다. 1분기 성장률은 마이너스가 유력시된다. 연간 성장률도 1%대에서 마이너스까지 추정되고 있다.

우한폐렴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것은 문재인정부의 무능한 대응탓이다. 감염원인 중국인 입국을 지연내지 기피하면서 국민건강이 위기를 맞고 있다. 문재인정권은 심각단계로 격상시키고도 중국인에 대한 전면 입국제한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

감염자 확산에 대해 문재인정권은 신천지교도, 언론, 보수의 광화문집회에 전가하고 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짓이다. 무책임하고 거짓뉴스를 양산하는 정권이다. 한국이 중국 다음으로 감염자가 양산된 것은 문재인정권이 자초한 것이다. 신천지교인들이 대규모 감염된 것도 중국인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다 중국에 대한 굴종적인 처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중국인 입국을 차단했다면 우한코로나의 대유행은 없었을 것이다. 중국 인접국 러시아와 몽골은 선제적인 입국차단으로 감염자가 극소수에 그치고 있다. 미국도 지난1월부터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시켜 감염자가 30여명에 그치고 있다.

한국만 아직도 전면적인 감염원차단을 하지 않고 있다. 문재인정권의 알 수 없는 행태가 갈수록 감염확산을 부채질하고 있다. 문대통령은 아직도, 왜 감염원 차단을 못하는가? 무슨 꿍꿍이가 있는가? 아직도 4월 총선과 관련해 선거공작이 진행중인가? 

시진핑주석의 6월전 방한에 목매고 있는가? 김정은 북한 독재자도 비슷한 시기에 서울방한을 공작중인가? 문대통령은 지난주 시주석에게 황송하게 직접 전화를 걸어 중국의 아픔이 한국의 아픔이라고 했다. 시주석에게 극진하게 낮은 자세로 전화를 걸었다. 

중화황제에게 조선시대 봉건왕이 머리를 조아린채 아뢰는 듯했다. 문대통령은 중국과 시주석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기위해 중국인 감염원이 마구 입국해도 차단하지 않을 듯이 보인다. 혹여 총선을 4월 이후로 이것에 맞춰 시주석과 김정은의 방한을 동시 추진하는 것은 아닌지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주석에 잘보여 금강산관광을 재개시켜 총선국면을 유리하게 만들려는 의도도 보인다. 

한중정상, 남북정상회담쇼를 통해 선거를 이기려는 정권차원의 음모와 노림수가 있는 것은 아닌지 경계해야 한다. 

현단계는 우한코로나의 대유행단계에 접어들었다. 전국에서 골고루 감염자가 쏟아지고 있다. 문재인정권의 방역대능력은 참담하게 패배했다. 문대통령은 실기와 실패에 대해 책임을지지 않는다. 국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데도 사과한마디 없다. 메르스사태와 세월호침몰 때 박근혜정권을 매도하고, 이를 탄핵 명분으로 내세웠던 것과 천양지차다. 

이제 문재인정권이 감염원 차단을 하지 않음으로써 우한코로나의 슈퍼전파자가 됐다. 정부가 앞장서 바이러스를 부추기고 있다. 역대 정권중 이렇게까지 국민건강을 무시한 경우는 없었다. 선거공작과 정권의 이익이 국민건강보다 우선시되고 있다, 이런 정권에 대해 국민들이 신뢰할 수 없다. 선의의 국정담당자들이 아니다. 

문재인정권의 무능과 게으른 대처로 인해 한국국가이미지는 추락할대로 추락했다. 세계각국으로부터 손가락질당하고 있다.  

국민들이 왜 이런 푸대접과 냉대를 받아야 하는가? 세계 12대 경제대국이 왜 이런 무시와 조소의 대상이 돼야 하는가? 문대통령은 답하라. 국민들의 분노와 불만 공포 두려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언제까지 국민들은 문재인정권의 희한한 방역대응에 의해 희생돼야 하는가? 중국의 눈치를 한껏 보는 상황에서 중국마저 한국의 부실한 방역을 비판하고 있다. 

국민들은 더 이상 중국의 아픔이 우리의 아픔이 되길 거부한다. 국민들은 우한코로나바이러스에서 안전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문재인정권이 중국인들이 마구 입국하는 것을 방치하는 것에 대해 분노한다. 

정권의 술수에 의해 5000만 국민들이 무방비로 우한폐렴에 노출되는 것은 참을 수 없다. 국민들은 문재인정권의 방역대란을 부채질하는 것에 대해 더 이상 좌시 방관하지 않을 것이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에 대해 국민들이 4월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 국민건강과 국민주권을 무시하는 정권은 존재의미가 없다. 중국주권을 대한민국주권보다 우선시하는 정권은 헌법적 책무를 포기하는 것이다. /미디어펜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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