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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 3.1절 맞아 미국 고등학교에 독도알리기 상품 전달

2020-03-01 11:24 | 김영진 부장 | yjkim@mediapen.com

아성다이소는 3.1절을 맞이해 한국문화와 독도를 알리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사우스이스트 휫필드 고등학교 K-팝 특별반 학생들에게 전통상품을 전달했다./사진=아성다이소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아성다이소는 3.1절을 맞이해 한국문화와 독도를 알리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사우스이스트 휫필드 고등학교 K-팝 특별반 학생들에게 전통상품을 전달했다고 1일 전했다.
 
아성다이소는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하 독도사랑회)에서 활동하는 고등학생들이 미국 사우스이스트 휫필드 고등학교 K-팝 특별반 학생들과 교류를 하고 있으며, K-팝 특별반 학생들이 한국문화와 독도에 관심이 깊다는 얘기를 듣고 전통상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통상품은 한국적인 문양이 디자인된 책갈피, 휴대용 거울, 볼펜 등 생활에 필요한 상품과 독도 모습을 형상화한 와펜 등 총 7종으로 구성됐으며, 독도사랑회 고등반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과 독도스토리를 주제로 작성한 영문편지와 함께 K-팝 특별반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아성다이소와 독도사랑회는 사우스이스트휫필드 고등학교 K-팝 특별반 학생들이 교내에 한국문화와 독도를 알리는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3.1절 101주년을 맞아 한국문화와 독도알리기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성다이소는 대한민국기업으로서 대한민국 문화와 독도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성다이소는 지난 2014년부터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 등 민간단체와 협약을 맺고 후원금 및 물품지원, 임직원 독도사랑 행사 참여 등 매년 독도 수호활동 후원을 지속해왔다. 아성다이소는 2020년이 고종황제가 독도 영유권에 대한 칙령을 반포한 지 12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후원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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