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인비저블맨'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비저블맨'은 전날(1일) 3만 9387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15만 3784명을 기록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2만 6249명(누적관객수 43만 1542명)을 동원한 '1917'이 차지했으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2만 3명(누적관객수 50만 6429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킨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는 북미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주말 29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으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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