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유진투자증권이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CFD는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매수와 매도 금액의 차액만 결제하는 장외 파생상품이다. 증거금만으로도 주식거래가 가능해 레버리지(지렛대) 효과가 있고, 개인 전문투자자만 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로 유진투자증권에서 전문투자자로 등록한 고객은 국내주식 약 2100개 종목을 CFD 서비스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점을 통해 전문투자자 등록 후 CFD 서비스를 신청한 1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 5만원을 제공한다고 함께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해 CFD 거래를 신청하면 투자지원금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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