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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2'도 개봉 연기…코로나19 확산 우려

2020-03-05 13:5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3월 개봉 예정이었던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개봉을 연기했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 측은 5일 이 같은 사실을 전하고 "추후 개봉일 확정 고지를 드리겠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의 개봉을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영화계는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거나 영화 개봉을 연기하는 추세다. '사냥의 시간',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밥정', '콜', '후쿠오카', '결백', '침입자', '주디', '뮬란', '부니베어: 원시시대 대모험', '007 노 타임 투 다이' 등이 개봉을 연기했다. 


사진=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 메인 포스터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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