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삼성전자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세계적 명성의 다큐멘터리 잡지인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함께 ‘포토아크'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포토아크는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해 온 행사다. 전시회는 미국 출신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가 10여년간 촬영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포토아크' 사진에서 관람객들이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통해 멸종 위기 동물들의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번 이스탄불 사진전은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삼성전자의 대표적 라이프스타일 TV인 ‘더 프레임’, ‘더 세리프’를 통해 다양한 멸종 위기 동물들의 모습을 관람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액자처럼 보여 주는 신개념 TV고, 더 세리프는 공간 인테리어에 최적화된 TV이다.
김대현 삼성전자 터키 법인장 전무는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인류의 가치를 공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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