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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최저 2.01% 금리 ‘올원 직장인대출’ 특판

2020-03-09 11:41 | 이동은 기자 | deun_lee@naver.com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NH농협은행은 최근 1년간 농협은행 대출 거래가 없었거나 첫 대출 거래를 시작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0.5%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올원 직장인대출' 특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이번 특판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직장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부터 오는 6월 말까지 3000억원 한도로 진행되며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올원 직장인대출은 재직기간 12개월 이상인 법인기업체 직장인이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공인인증서, 농협은행 입출식계좌만 있으면 은행 방문이나 소득증빙서류 제출 등 복잡한 절차 없이 'NH스마트뱅킹' 또는 '올원뱅크'에서 신청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이다.

소득과 신용등급에 따라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판기간 중 가입하면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2%의 우대금리 혜택이 적용돼 최저 연 2.01%(지난 6일 기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특판에 가입하고 NH스마트뱅킹 이나 올원뱅크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총 500명을 추첨해 NH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호텔 1박2일 투숙권(2명), 눈 마사지기(7명), 영화관람권 2매(100명), 스타벅스 모바일쿠폰(390명) 등 직장인 맞춤형 경품을 제공하는 '직장인 꿀휴식'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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