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오는 20일까지 도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자녀 생활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을 활용, 사회적 가치 증진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이거나 자활청소년(법정 차상위계층, 긴급복지, 경기도형 긴급복지) 및 근로청소년이며, 경기도의 학업장학금이나 생활장학금 수혜 경험이 없을 경우 우선 선발한다.
지원금액은 중학생이 연간 70만원, 고등학생은 100만원으로 4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지급되며, 1가구 당 1명에 한한다.
희망 가정은 20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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