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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2020년형 공기청정기 출시…용량·편의성↑

2020-03-12 09:15 | 조한진 기자 | hjc@mediapen.com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위니아딤채가 공기청정기 대용량화 및 에너지 고효율 트렌드를 반영한 ‘2020년형 위니아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30.3㎡(9평형)을 36.3㎡(11평형)으로, 60㎡(18평형)은 82.5㎡(25평형)으로 증대시켜 개방형 공간에서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20년형 위니아 공기청정기 /사진=위니아딤채 제공


‘2020년형 위니아 공기청정기’는 ‘효율공기청정’이 돋보이는 △36.3㎡(11평형), ‘광역공기청정’이 특징인 △46.2㎡(14평형)과 △52.8㎡(16평형), ‘360도 광역공기청정’이 가능한 △60㎡(18평형), △82.5㎡(25평형) 등 총 5개 모델이 새롭게 출시됐다. 특히, 활용성이 높아 인기가 많은 △60㎡(18평형) 제품의 경우 에너지 소비효율 2등급에서 1등급으로 개선해 소비자들의 유지비 부담을 줄였다.

이동이 편한 설계도 적용됐다. 공간 이동 시에는 상부의 안전핸들과 하부의 바퀴를 이용한 ‘이지그립 & 이지무브’로 어디든 편하게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다.

위생 및 청결에 관한 관심이 극대화된 요즘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닿아있는 공기의 청정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60 ·82.5㎡ 제품은 전후면 입체흡입을 통해 한번에 많은 공기를 흡입해 실내를 넓고 빠르게 정화하는 ‘360도 광역공기청정’을 구현한다.

46.2·52.8㎡ 제품은 저소음 고효율의 파워부스터팬으로 넓고 빠른 최적의 공기청정을 실현하는 ‘광역공기청정’이 특징이다. 36.3㎡ 제품에는 청정이 필요한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는 ‘효율공기청정’ 시스템이 탑재됐다.

날로 심각해지는 공기 환경 문제에 대한 대응도 높아졌다. ‘에어 클린 디스플레이’는 실내 공기 청정도의 좋고 나쁜 정도를 색상으로 구분해 실시간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파악 가능하다.

미세먼지가 극심할 때는 ‘에어 클린 시스템’을 가동하면 보다 효율적인 공기 정화가 가능하다. 이 기능은 극초미세먼지부터 각종 먼지,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과 악취를 단계별로 필터링하고 분해해준다. ‘이지워시 프리필터’는 큰먼지부터 제거하고 ‘카본 탈취필터’는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극초미세 집진필터’는 초미세먼지보다 촘촘하게 먼지를 걸러낸다.

위니아 공기청정기는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공기청정기 시험 기준을 통과해 CA 마크를 받았으며, 이에 더해 46.2·52.8㎡ 제품은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아토피 예방환경 우수제품으로도 인증을 받았다.

2020년형 위니아 공기청정기의 신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36.3㎡(11평형)~ 82.5㎡(25평형) 5종으로 가격은 20만~60만원대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주방 겸 거실의 개방형 구조에서도 공기청정기를 두루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제품 용량을 개선했다”며 “일상적인 공기 청정은 물론 초미세먼지 해소 등 차원 높은 서비스로 에어가전의 선두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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