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 푸조와 시트로엥, DS 오토모빌(DS Automobiles, 이하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오는 5월 말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세이프·클린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서비스센터 이용 고객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서비스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푸조 시트로엥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를 교체하는 자사 고객들에게 항균필터 무상 교체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휴대용 손 세정제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 체계도 더욱 강화했다. 매일 고객 라운지와 서비스센터 시설을 집중 소독하며,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 단위 예약제를 시행 중이다.
전시장에도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시행 중이다.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시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전화를 통한 비대면 상담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고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약제를 운영, 시간 단위로 1팀씩만 전시장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 방문 시 동선과 전시 차량 내 도어, 스티어링 휠, 시트 등 손이 자주 닿는 부위에 집중 소독을 시행 중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안정적인 차량관리 지원과 서비스센터 방문에 대한 불안감을 덜기 위해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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