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오픈마켓 판매자끼리 서로 성공 노하우를 나눌 수 있도록 '판매자 앰버서더'를 상시 모집한다./사진=쿠팡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쿠팡은 오픈마켓 판매자끼리 서로 성공 노하우를 나눌 수 있도록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앰버서더'(이하 판매자 앰버서더)를 상시 모집한다고 18일 전했다.
'판매자 앰버서더'는 쿠팡 마켓플레이스의 판매자 홍보 사절단으로 아직 쿠팡에 입점하지 않았거나, 쿠팡에 입점했지만 노하우가 부족한 판매자를 위한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서 3개월 이상 상품 판매 경험이 있는 판매자라면 누구나 '판매자 앰버서더' 프로그램에 상시 지원할 수 있다.
'판매자 앰버서더'로 선정되면 쿠팡에서 제작하는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해 쿠팡 판매 노하우와 함께 자신의 기업을 소개할 수 있다. 이 콘텐츠는 쿠팡 마켓플레이스 내부 채널 및 외부 미디어에 노출되어 브랜드 홍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판매자 앰버서더'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쿠팡에서 판매자에게 제공하는 신규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단 및 다양한 쿠팡 기획전 우선 선정 기회가 주어진다. 또 쿠팡의 공식 SNS 채널에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판매자들을 위한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에 우선 초청자로 선정되거나 강연자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간단하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모집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담당자가 내용 확인 후 간단한 유선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다.
티파니 곤잘레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쿠팡 오픈마켓을 통해 이미 많은 판매자가 성공적인 매출을 경험했고 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판매자 앰버서더를 모집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쿠팡과 판매자는 물론 판매자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