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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그게 춤이냐 X같은게' 등 계속된 악플에 하소연 "저도 상처 받습니다"

2020-03-22 16:1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함소원이 한 악플러의 지속적인 악플에 상처받은 마음을 전하며 악플 중단을 호소했다.

배우 겸 방송인 함소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악플러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를캡처해 올렸다. 그리고 "#악플. 한때 안무가였던 님, 디엠(DM, 다이렉트 메시지) 그만 보내세요. 상처 안 받는 저도 가끔은 상처 받습니다"라고 호소하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내가 한 때 안무가였거든"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 악플러는 함소원에게 온갖 욕설과 협박성 메시지를 계속해서 보냈다. "몸치 주제 뭔 XX 춤춘다고 XX이야", "그게 춤이냐 X같은게"와 같은 함소원의 춤 실력을 욕설로 맹비난한 내용도 있고, "시어머니한테 잘해라. 진짜 X같이 굴지 말라 XX"과 같이 함소원의 사생활을 근거없이 욕하는 내용도 있다.

함소원의 하소연에 팬들은 댓글을 통해 악플러를 고소하라거나 무시하라며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및 육아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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