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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호텔, 코로나19 탓에 1인 3만원 메뉴 판매

2020-03-23 15:14 | 김영진 부장 | yjkim@mediapen.com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 스카이라운지./사진=파르나스호텔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은 코로나19로 고객들이 급감하면서 매주 월요일 1인당 3만원의 메뉴를 판매한다고 23일 전했다. 

30층 스카이 라운지에서 6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점심과 저녁에 판매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이탈리안 와인을 포함한 약 15가지의 와인도 3만원(병당)에 판매한다.
 
메뉴는 오늘의 수프, 3가지 샐러드 중 하나, 5가지 메인 디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메인 디쉬로는 풍미가 살아있는 스튜 스타일의 치킨 카치아토레, 이탈리안 셰프가 직접 빚은 홈메이드 미트볼, 쇠고기 안창살 구이, 오늘의 생선, 쇠고기 부챗살 구이 등이다. 커피와 디저트 및 과일은 1만원을 추가해 주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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