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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직원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총 29명 발병

2020-03-24 10:44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해양수산부 청사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정부세종청사 근무 해양수산부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10일 최초 검진에서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다시 받은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증상이 없는 무증상 확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해수부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795명 중 29명이다.

한편,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회의를 같이 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25일 업무에 복귀하며, 역시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를 다시 받을 예정이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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