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동양생명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재단법인 한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수호천사 착한 인형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수호천사 캐릭터 펠트 인형을 직접 만들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2016년부터 매년 한코리아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완성된 약 200개의 인형은 검수와 소독과정을 거쳐 내달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한 초등학교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에 학용품으로만 구성됐던 ‘수호천사 응원키트’에 손세정제, 물티슈 등을 추가했다. 청소도구함과 책걸상 등 기자재도 기증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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