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25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24일 "3월 25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버그가 수정된다. 수정 내용은 ▲ 삐에로 살인마 상의 의상 착용한 뒤, 일부 총기의 캔티드 사이트를 사용할 시 의상이 시야를 가리는 현상 ▲ 서바이버 패스 미션을 수행할 수 없는 게임 모드 플레이 후, 퍼블릭 매치 접속 시 인게임 미션 리스트가 보이지 않던 현상 ▲ 승리 댄스 14 이모트를 사용할 경우 무기와 캐릭터의 몸이 겹치는 현상 ▲ 발사된 판처파우스트의 탄두를 사격하여 명중시켰을 때, 탄두가 폭발하지 않고 사라지는 현상 ▲ 카라킨의 특정 지역에서 DBS, M249 총기 스폰시 탄약이 스폰 되지 않는 현상 ▲ 판처파우스트로 기절 상태의 적 사살 시, 판처파우스트로 1킬하기 미션을 완료할 수 없는 현상 ▲ 판처파우스트의 후폭풍으로 적 사살 시, 판처파우스트로 1킬하기 미션을 완료할 수 없는 현상 ▲ 점착 폭탄으로 기절 상태의 적 사살 시, 점착 폭탄으로 1킬하기 미션을 완료할 수 없는 현상 ▲ 캐릭터가 무기를 손에 든 상태로 붕대를 사용하는 현상 ▲ 키 설정 – 전투 항목에 'C4 장착' 카테고리가 생성되었던 현상이다.
배그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며, 패치 완료 후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