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5일 세계경제포럼 화상회의에서 우리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해 설명한다.
강 장관은 회의에서 개방성·투명성 원칙에 기반한 우리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설명하고, 상황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강경화 장관이 내일 세계경제포럼의 ‘코로나19 액션 플랫폼’ 관련 화상회의에 주요 발표자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액션 플랫폼은 세계경제포럼이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만든 회의체로 약 4주째 화상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스테프 블록 네덜란드 외교장관은 23일 강 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국에 방역 경험 공유와 방호 용품 지원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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